5천 평 한옥 오리구이 맛집 대가
천억 자산가 임순형 회장의 너른마당 이야기
사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나누며,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 정보와 콘텐츠를 정리해 드리는 공간 전문 에디터,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입니다.
요즘 SNS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시 일산 너른 마당이라는 5천 평 규모의 전통 한옥 오리구이 맛집을 운영하며,
살면서 무려 천억 원대 자산을 일군 임순형 회장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장사 천재로 불리며 전국 맛집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게 되었을까요?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임순형 회장.
음식 업계에서 전설처럼 불리는 그의 사업 이야기와, 직접 운영하는 공간에 담긴 인테리어 철학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요식업계 천억 자산가,
임순형 회장을 소개합니다.
임순형 회상 태초부터 남달랐던 이유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임순형 대표 프로필 나이 정보
- 1964년 :
- 초등학생 시절부터 토끼를 길러 장에 내다 팔고, 그 돈으로 염소를 사서 키워 다시 팔며 장사를 했다는 임 회장.
- 당시 한 달에 벌었던 용돈은 지금으로 치면 약 50만 원 정도의 가치였다고 합니다.
- 어린 시절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장사 마인드'가 몸에 배어 있었죠.
- 1990년대 :
- 90년대 초반에는 하루 매출 500만 원
- 주말엔 2,500만 원까지 기록
- 월 기준 약 2억 원의 매출을 기록
당시에는 카드 결제 없이 현금만 통용되던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벌어들인 수익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막강한 규모였겠죠?
어떻게 돈을 벌기 시작했는가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임순형 회장이 천억 자산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작은,
어머니와 함께 시작한 "오리구이를 밀전병에 싸 먹자"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초반엔 손님이 뜸했고, 장사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노신사 한 분이 식당을 찾아 오리구이를 맛본 뒤, "내가 이 맛을 장안에 알리겠소"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떠났습니다.
며칠 뒤, 그 말처럼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기 시작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 신사는 바로 소설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백파 홍성유 선생님이셨고, 그분이 주간조선의 '별미기행' 코너에 식당을 소개하면서 임 회장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별미기행 홍성유 선생
천억 자산가의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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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
- 초심을 지켜야 부가 항상 곁에 있을 것이다
임 회장은 이 일련의 성공 과정을 되짚으며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30년 이상 장사가 잘되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그 비결이라 말하죠.
멘토였던 홍성유 선생은 이렇게 조언했다고 해요.
"초심을 잃지 말아라. 초심을 지켜야 부가 항상 곁에 있을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말아라. 초심을 지켜야 부가 항상 곁에 있을 것이다."
임순형 대부의 <너른마당>
100억 인테리어 둘러보기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한옥 인테리어> 광개토대왕릉비부터 엄지 동상까지
너른마당의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식당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총 공비용만 약 100억 원에 달하며, 그 철학도 남다르죠.
고양시 광개토대왕릉비 식당 너른식당 건축 비용 인테리어 비용 전경
고양시 광개토대왕릉비 식당 너른식당 건축 비용 인테리어 비용
고양시 광개토대왕릉비 식당 너른식당 통오리밀쌈
고양시 광개토대왕릉비 식당 메인 메뉴
광개토대왕릉비가 왜 이곳에?
임순형 너른마당 대표
고양시 광개토대왕릉비 식당
- 광개토대왕릉비 복원 경로
- 제작 기간 5년 (무게 47톤)
- 만주 제작 → 텐진항 통해 수입
임순형 회장은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만주에서 활동한 광개토대왕의 혼과 정신을 기리고자 직접 만주에서 복원 제작한 유물을 식당 한편에 정성스럽게 모셔두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뿌리와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그의 신념이 담긴 상징이기도 한 것 같네요.
임순형 식당 한옥 디자인 기와 서까래
식당은 서까래와 기와를 사용한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500여 개의 장독대와 연못, 애완 말 '진주'를 위한 놀이터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순형 대부의 <너른마당>
시그니쳐 메뉴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처음엔 오리고기에 무 쌈을 곁들였지만, 자꾸만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대표 시그니처 메뉴 통오리 밀쌈 가격 - 6만 8천 원>
오리고기의 진한 풍미와 전병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지금의 시그니처 메뉴가 탄생하게 된 거죠.
게다가 이곳엔 손님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비밀 창고가 따로 있습니다.
문을 열면, 그 안엔 수십 개의 하몽(돼지 뒷다리 훈연)이 줄줄이 걸려 훈연 중인데요.
와인을 주문한 고객에겐 이 특별한 하몽을 서비스로 제공해 드린다고 해요.
여기에 직접 가마에서 정성껏 구워내는 오리구이까지 더해지니, 말 그대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식당의 '핵심 치트키'를 모두 갖춘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식업 대가의 인품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너른마당> 한옥 시공으로 무려 3년 동안 장사를 못했을 때도, 임 회장은 직원들에게 매달 급여를 빠짐없이 지급했습니다.
이웃집 백만장자 tvn 임순형 식당 위치 명언 직원 수 기업 규모
"사람이 자산이다"라는 그의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죠.
직원들은 임순형 회장을 단순한 사장이 아닌, 또 하나의 부모님처럼 여기며 따릅니다.
그의 진심 어린 배려와 리더십은 자연스레 존경과 충성심으로 이어졌고,
덕분에 많은 직원들이 장기근속으로 그 믿음에 화답하고 있다고 하죠.
요식업 대가의 장사 철학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
임순형 회장은 장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주인의 태도라고 말합니다.
"주인이 있으면 음식의 맛이 달라지고, 온도도 달라진다"라고 하시죠.
실제로 그는 하루에도 수십 번 주방과 홀을 오가며 손님들을 유심히 살핍니다.
어떤 손님은 말없이 추가 반찬을 기다리고,
어떤 손님은 고기의 굽기 정도에 민감해 하기도 하죠.
이런 세심한 관찰이 결국 '매상의 차이'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에게 장사는 음식만이 아닌 '사람을 보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고양시 너른마당 임순형 대표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초심을 지켜야 한다'는 임순형 회장님의 철학은
5천 평 규모의 한옥 식당 '너른마당'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장사의 꾼으로 살아온 그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꾸준함과 진심이 기회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만약 임순형 회장님처럼 대규모 식당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경험 많은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겠죠.
성공하는 공간엔 늘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지금까지 성공한 공간 전문 블로거 스마트 인테리어 디자인이었습니다!